top of page
WINERY
라 세레나는 1988년부터 브루넬로를 생산해 온 가족 운영 와이너리이다. 1997년 전까지는 오너 만텐골리(Mantengoli) 가문의 쌍둥이 형제, 안드레아(Andrea)와 마르코 만텐골리(Marco Mantengoli)가 함께 경영하다가, 1997년부터는 안드레아 만텐골리가 경영하고 있다. 마르코는 같은 이웃 브루넬로 생산자인 라 라시나(La Rasina)를 운영하고 있다.
라 세레나는 몬탈치노 마을의 북동쪽에 위치한 토레니에리(Torrenieri)에 있다. 포도밭은 해발 약 400m에 위치해있고 10 헥타르 정도이다. 토양은 점토, 석회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대적으로 덜 촘촘해서 와인이 어릴 때 더 잘 보여주는 특징과 더불어 높은 고도로 인한 높은 산도는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보장한다. 안드레아는 포도를 손으로 수확하고, 헥타르당 생산량을 최소로 하여 최상의 품질을 유지한다.
라 세레나는 2010년부터 유기농 인증 절차를 시작했다. 안드레아는 지속가능성을 아주 중요시하며, 포도밭 개입을 최소한으로 한다. 개화 후 제초 작업을 최대한 연기하여 농장에 있는 벌들이 수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할 정도이다. 이렇게 라 세레나는 포도밭을 그 자체로 보존하며 떼루아의 특성을 그대로 와인에 반영하고자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