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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efili

몬테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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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필리는 끼안티 클라시코 세부지역 중 판짜노(Panzano)에서 그레베(Greve)로 가는 길에 있는 언덕의 꼭대기에 있다. 해발 550m에 위치한 이곳은 끼안티에서 가장 높은 포도밭 중 하나이다. 1979년, 기업가 로깔도 아쿠티(Roccaldo Acuti)는 몬테필리에 작은 부지를 구입했다. 그 후 그의 딸 마리아(Maria)와 사위 토마조 팔리오네(Tommaso Paglione)와 같이 와인 양조에 전념해왔다. 2016년, 아쿠티 가문은 토마스 펙(Tomas Peck), 프랭크 바이넘(Frank Bynum), 니콜라 마르쪼빌라(Nicola Marzovilla) 등 3명의 미국인 기업가에게 매각하고, 지금은 양조가인 세레나 구스메리(Serena Gusmeri)가 토마조의 자리를 뒤이어 맡아 품질을 책임지고 있다. 2012년 끼안티 클라씨코 그레베 지역의 결의로 이탈리아 최초의 바이오디스트레티(유기농 구역) 중 하나가 되었다.

몬테필리의 포도밭은 기본적으로는 갈레스트로(Galestro) 토양이며, 독특한 돌과 점토 떼루아가 특징이다. 아쿠티 가문은 항상 몬테필리의 와인들이 떼루아를 그대로 드러낼 수 있도록 양조하는 데에 집중했다. 그래서 몬테필리 와인은 클래식하고 순수한 스타일로, 땅에서 오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드러난다. 주요 와인은 끼안티 클라시코로, 대형 슬라보니아 오크 배럴에서 12개월 동안 숙성하여 출시한다. 안티피에트로는 산지오베제를 350LT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12개월 숙성하여 만드는 산지오베제 IGT로 오랫동안 명성을 누려왔다. 브루노 디 로카는 카베르네 소비뇽과 산지오베제를 6:4로 블렌딩하여 양조한다. 리제르바는 특정 빈티지에만 생산한다.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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