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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Giusto a Rentennano

산 지우스토 아 렌텐나노

San Giusto a Renten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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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와 시에나 사이 아르비아(Arbia) 강 상류에 있으며, 끼안티 클라시코 서브 지역 중 가이올레 인 끼안티(Gaiole in Chianti)에 위치한다. 1204년부터 시토회(Cistercian) 수녀들의 중세 수도원이었다.


1914년 마르티니 디 치갈라(Martini di Cigala) 가문과의 결혼으로 편입된 후, 1956년 엔리코(Enrico) 마르티니 디 치갈라에게 상속되었다. 1992년부터 그의 자식들 루치아, 엘리자베타, 프란체스코, 루치아, 알레산드로 그리고 루카가 운영하고 있다. 와인관리는 루카와 프란체스코에 의해 이루어지고 엘리자베타는 행정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농장은 총 160헥타르이며 31헥타르는 포도밭, 11헥타르는 올리브, 40헥타르는 산림, 78헥타르는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숲이 포도밭을 둘러싸는 분지지형으로 구성된다. 이 지역은 끼안티 클라씨코에서 유일하게 투포 토양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매우 독특한 미네랄로 표현된다.


7-8월에는 좁은 길을 따라 30-50%정도 가지치기를 하며, 빈티지가 안 좋을 경우 두 번 이상 실시한다. 수확 후에도 포도송이 하나하나까지 손으로 골라내어 좋은 포도만을 선별해 와인을 만들고 있다. 자연 효모만으로 발효하며 아주 가벼운 필터링만 한다.


'좋은 와인은 무엇보다 좋은 포도나무에서부터'라고 하며, 모든 작업은 일일이 전통적인 수작업을 고집하고 있다. 발효하고 남은 포도 껍질과 씨를 비료로 만들어 다시 밭에 뿌린다. 2001년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았지만, 달의 인력을 따르는 자체적인 비오디나미 농법으로 최대한 자연을 보존하고 존중한다.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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