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vapiana
셀바피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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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안티 루피나에 위치한 셀바피아나는 포미노(Pomino) DOC에 있는 2개의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 아펜니노 산맥의 서쪽 산기슭에 위치한 루피나 지역은 오랫동안 피렌체 귀족들의 피서 장소였고, 수세기 동안 셀바피아나 저택은 피렌체의 주교를 비롯한 부유한 도시 시민들의 여름 별장이었다. 1827년, 은행가 미껠레 지운티니 셀파비아나(Michele Giuntini Selvapiana)가 저택을 매입하며 셀바피아나의 소유권은 5대째 가족 소유권을 대표하는 현재 소유자인 프란체스코 지운티니 안티노리(Francesco Giuntini Antinori)에게 계승되었다. 자녀가 없던 프란체스코는 거의 40년 동안 재산 관리인이었던 프랑코 마쎄티(Franco Masseti)의 두 자녀, 페데리코(Federico)와 실비아(Silvia)를 입양했다. 두 사람은 1997년부터 와이너리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페데리코는 현재 끼안티 루피나 와인메이커 협회장이다.
1978년부터 양조학자 프랑코 베르나베이(Franco Bernabei)의 도움으로 셀바피아나는 산지오베제 포도로만 리제르바 와인을 만들고 단일 포도밭 부체르끼알레(Bucerchiale) 와인을 생산한 최초의 끼안티 생산자 중 하나이다. 셀바피아나 와인은 루피나의 미세 기후를 잘 반영한다. 선선한 날씨와 큰 일교차 때문에 와인은 신선한 산도, 훌륭한 섬세함과 우아함, 부드러운 탄닌과 긴 여운을 가지고 있다.
레드 와인의 수명을 증명하듯, 셀바피아나의 오래된 지하실에는 1948년 빈티지의 리제르바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05년에 새로운 양조장을 건설했으며, 모든 포도밭의 포도를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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