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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ner

그라브너

WINERY

1970-80년대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 와인의 혁명가와도 같았던 스키오페토(Schiopetto)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요스코 그라브너(Josko Gravner)를 칭했던 말은 ‘괴짜, 이단아, 천재’였다. 오슬라비아(Oslavia)에 위치한, 연간 대략 38,000병을 생산하는 이 작은 부띠끄 와이너리는 일명 ‘오렌지(앰버) 와인’이라 불리우는 수수께끼 같은 와인을 1997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다.

 

과거로 돌아가 처음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을 때인 1975년, 그라브너는 현대적인 기술을 이용하여 대중적인 스타일의 파삭하고 향기로운 화이트 와인을 생산했다. 작은 프렌치 오크와 온도가 조절되는 스틸 탱크들로 교체하고, 흔하지 않은 풍부함을 지닌 부르고뉴 스타일의 화이트 와인으로 갈채를 받았다. 일찍이 그는 칭송 받는 ‘모더니스트’ 였다. 그러나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1987년, 그는 캘리포니아로 와인 조사를 위한 여행을 떠났다. 여행에서 그는 1000개가 넘는 와인을 시음하였고, 인공적이고 화학적인 풍미에 염증을 느꼈다. 그의 관점에서, 그가 목격한 캘리포니아의 와인양조는 토양의 보호와 제품의 진정성에 역행하고 있었다. 게다가 이러한 양조방식이 유럽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탈리아로 돌아와, 로마시대 포도 재배학자 루치우스 콜루멜라(Lucius Columella)의 저서 등을 통해, 와인양조의 기원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는 모든 와인들은 점토로 만든 암포라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몇몇 고대 문서에서 암포라의 생산지이자 와인양조 역사가 5000년이 넘는 조지아(Georgia)의 코카서스 산맥에 대한 기록을 찾았다. 그는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들이 했던 방식을 이용하여 와인을 양조하기로 결정하였다.

 

1997년, 그는 조지아의 코카서스 지역에서 암포라를 들여왔다. 그리고 암포라를 위해 돌벽으로 된 셀러를 만들었다. 2001빈티지부터 모든 와인을 땅에 묻은 암포라에서 발효를 시작하였다. 대략 6개월 가량 스킨 컨택을 하는데 오직 천연효모만을 사용하여 발효를 하고, 인공효모, 유황, 발효를 위한 온도조절장치 등 인공적인 것들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발효가 끝나고, 대형 슬라보니안 오크 배럴에서 약 6년의 숙성을 한다. 그리고 정제나 필터링을 하지 않고 병입된다. 숙성기간은 빈티지마다 다르고 마실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되어 질 때 출시한다.  

 

이 당시 그의 와인은 엄청난 논란을 불러 일으켰으나,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각종 매체로부터 뛰어난 평가를 받았고, 많은 추종자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다미안(Damijan)을 비롯, Castello di Lisida, 그리고 La Castellada가 그의 대표 멘티들이다.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 기술을 잘 융합한 새로운 비오디나미 와인 양조법으로 인식되는 그의 와인생산 방식은 상식 밖에 있었으나 이제는 누구나 받아들인다. 그의 노력을 통해 와인들은 완전히 새로운 맛으로 거듭났고, 사람들에게 널리 퍼져가고 있으며, 해를 더할수록 완벽함을 표출하고 있다.

WINE

Breg Rosso  브레그 로쏘

Breg BIanco Anfora 브레그 비안코 안포라

Ribolla Gialla Anfora  리볼라 지알라 안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