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Macchiole
레 마끼올레
WINERY
레 마끼올레는 볼게리 지역에 위치한다. 설립자인 유제니오 캄폴미(Eugenio Campolmi)와 친치아 메를리(Cinzia Merli)는 이 지역의 선구자들이다.
캄폴미 가문은 품질에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쏟으면서 1975년부터 와인 병입을 시작했다. 현재의 농장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은 1983년 오너인 유제니오가 포도밭을 볼게리 언덕의 끝자락으로 옮기고 와이너리의 정책을 바꾸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1991년 그의 지시 아래 이루어지던 모든 활동이, 현재는 유명 와인 메이커 반열에 오른 루카 다또마(Luca d’Attoma)와 손을 잡으면서 새롭게 활기를 띠었다. 그 당시 루카는 초보 양조가였으나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1995년 빈이탈리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팔레오(Paleo)’가 2위를 하면서 레 마끼올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와이너리들의 선두에 오르게 되었다. 2002년 유제니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그의 아내인 친치아가 운영하고 있고, 최근 그녀의 아들인 엘리아(Elia)와 마띠아(Mattia)도 함께 와이너리를 이끌어가고 있다.
레 마끼올레는 여러 실험 단계를 거치면서 품질에 초점을 둔 현대적인 스타일의 재배와 양조를 해왔다. 그들은 자신들의 포도밭에서 나온 포도만 사용하며 현재 16헥타르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모든 생산 공정에 손과 큰 가위를 사용하여 포도나무와 포도를 보호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현재는 비오디나미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한다.
뛰어난 와인을 얻기 위해 선별된 나무와 포도에 초점을 맞춘다. 최종적으로 수확 후 포도알을 하나하나 선별하는 과정을 거친다. 엄청난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한 이 작업 후에 독특한 아로마와 맛을 품은, 개성이 강조된 와인이 완성된다. 그리고 여전히 도전적인 정신으로 암포라 등에 와인을 양조하는 실험을 하고 있을 정도로 미래를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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