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o Schiopetto
마리오 스끼오페또
WINERY
프리울리 베네치아 쥴리아에 위치한 콜리오(Collio)의 유서 깊은 와이너리 스끼오페또는 이탈리아 현대 화이트 와인 양조의 창시자라 불리는 마리오 스끼오페또(Mario Schiopetto)에 의해 1965년 설립되었다. 2003년 그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자손들인 마리아 안젤라(Maria Angela), 카를로(Carlo)와 지오르지오(Giorgio)가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가업을 이었고, 2014년부터 로톨로(Rotolo) 가문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마리오는 독일과 프랑스를 여행하며 유명한 와이너리의 퀄리티 와인들을 연구하였다. 그리고 그는 와인에 독일의 기술과 프랑스의 기교를 적용했다. 포도 수확 후, 덮개없는 나무통에서 껍질까지 그대로 자연 발효하는 오래된 와인 양조 방식으로 달고 진한 강화주를 생산하던 프리울리 지역에 온도 조절 발효기를 처음 가져왔으며 와인에 산뜻하고 신선함을 부여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한 것도 그가 처음이었다. 포도밭에서의 작업도 새로 구축하여 밭에서의 모든 활동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었다. 이는 와인 생산에 큰 혁신을 가져다주었으며 오늘날, 세계적인 화이트 와인 산지로서의 위치를 다지게 되었다. 마리오는 안젤로 가야(Angelo Gaja)와 같은 혁명적인 와인 생산자로 칭송받는 이들에게 화이트 와인 기술을 전수하며 어깨를 나란히 하였고, 그야말로 이탈리아 화이트 와인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들은 프리울리 와인의 전형적인 특성을 가진 레드, 화이트 와인들을 생산한다. 소유한 49헥타르 중 포도밭이 30헥타르를 차지하고, 이는 이회토와 사암이 혼합되어 있는 석회질의 콜리오 DOC 지역과 콜리 오리엔탈리(Colli Orientali) DOC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곳은 최고급 프리울리 화이트 와인의 상당량이 생산되고 있는 곳이며,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항상 견고하며 전통을 존중한다. 또한 와이너리의 특성인 우아함을 부여하여 그들만의 와인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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