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RY
타바리니는 이탈리아 유일의 내륙지역인 움브리아주, 몬테팔코(Montefalco) 지역에서 4대에 걸쳐 와인과 농작물을 생산해왔다. 1990년대 후반 현재 와이너리의 오너인 지암파올로 타바리니(Giampaolo Tabarrini)는 수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독특한 와인을 만들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 현재 타바리니는 이탈리아 중부지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와인 생산자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탈리아 와인 생산자 중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심한 괴짜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와 한번 말을 나누기 시작하면 1시간 이상 말을 건넬 기회가 없을 정도로 열정이 대단하다. 윤달을 따를 뿐 아니라 고기압과 저기압에 따른 바람의 방향까지도 양조와 병입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극단적인 비오디나미 생산자이다. 움브리아 와인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지암파올로와 함께 그의 아내 페데리카가 열정적으로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으며, 셀러에서는 지암파올로의 삼촌인 안젤로(Angelo)가 양조를 담당하고 있고, 에밀리아노 팔시니(Emiliano Falsini)가 양조 컨설턴트로 있다.
비앙코(Bianco), 로쏘(Rosso), 로사토(Rosato)의 3가지 I.G.T. 와인과 몬테팔코 로쏘(Montepalco Rosso), 몬테팔코 사그란티노(Montepalco Sagrantino), 그리고 파씨토(Passito)를 생산하고 있다. 와이너리 방문객을 언제든지 환영하는 곳으로서 뛰어난 방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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