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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pe
Pasini

​볼페 파시니

WI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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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페 파시니는 이탈리아 북동쪽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 농부이자 무역상 집안이었던 볼페 가문이 1596년부터 와인농장을 운영해왔으며, 2차 세계대전 이후 파시니 가문과 합쳐지며 볼페 파시니 와이너리가 시작되었다. 현재 와이너리의 오너이자 전직 방사선 학자였던 에밀리오 로톨로(Emilio Rotolo)가 1995년에 인수하여 탁월한 조직 기술과 경영으로 업계 최고의 와이너리 반열에 올려놓았다. 현재는 두 아들 알레싼드로(Alessandro)와 프란체스코(Francesco)가 아버지를 도우며 같이 와이너리를 이끌어가고 있다.

 

볼페 파시니는 60년대 중반 프리울리에서 처음으로 병입한 와인을 해외에 수출한 와이너리이다. 미국과 독일시장으로의 진출을 시작으로 볼페 파시니는 30년 이상 된 견고한 상업 네트워크를 통해 현재 생산량의 과반 이상으로 수출하고 있다.

 

에밀리오는 새로운 포도밭을 인수하여 와이너리를 빠르게 확장했다. 볼페 파시니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60%는 레드, 40%는 화이트이다. 그 중 주크 디 볼페(Zuc di Volpe) 라인의 소비뇽과 피노 비앙코는 볼페 파시니를 상징하는 우아한 화이트 와인이다.

 

볼페 파시니의 철학은 세 단어로 압축할 수 있다. 바로 독창성, 지속성, 그리고 유쾌함이다. 에밀리오는 ‘와인은 문화, 전통 및 역사의 표현인 떼루아의 산물이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독창성이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이자 조건이다. 무엇보다도 인간은 자연이 주는 것을 대우하고,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오늘날 볼페 파시니는 뚜렷한 신념과 성공적인 경영으로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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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Zuc di Volpe Sauvignon 주크 디 볼페 소비뇽

Zuc di Volpe Le Roverelle 주크 디 볼페 레 로베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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